대한민국 대표뉴스 - 2024년 1월 24일

관리자
발행일 2024.01.24. 조회수 1937

안녕하세요.
오늘의 뉴스 올려드립니다.

한국 등 24개국, 미·영 후티 추가공습 지지 성명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4개국이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미군과 영국군의 추가 공습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미국 백악관과 영국 총리실은 23일 24개국이 전날 양국이 단행한 후티 반군에 대한 추가 공습을 지지하고 후티에 홍해 공격을 끝낼 것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들 국가는 성명에서 "홍해와 주변 수로를 항행하는 선박에 대한 후티의 불법적이고 무분별한 공격이 계속된 데 대응해 미국과 영국 군이 호주와 바레인, 캐나다, 네덜란드의 지원을 받아 8개 표적에 추가 공격을 가했다"며 밝혔다.

정비사업 표준계약서…건설사 "공사비 현실화 긍정 평가" vs 조합 "현실성 의문"

정비사업에서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 분쟁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가 배포되면서 이 계약서가 현실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을 포함해 광역시 등의 주요 도심지들은 결국 정비사업을 통해서 일반분양을 해야 하는데 사업기간이 최소 5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들어가다 보니 중간에 공사비 이슈가 나오면 이 기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었다"며 "공사비 분쟁이 났을 때 해결할 수 있는 표준화된 제도적 틀이 만들어져서 조합과 시공사 간의 간극을 줄여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도 "표준계약서에 물가를 현실에 맞게 반영하는 부분 등이 들어간 것도 좋은 부분이지만 앞으로 정비사업에서는 공사비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 공사비가 제대로 검증이 안되면 사업이 지연되고 혼란이 커질 것으로 봐 향후 공사비의 근거가 될 수 있는 표준계약서 도입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여신 최대폭 감소…저축은행 대출도 10년 만에 줄어

지난해 새마을금고의 대출이 역대 최대 폭 감소했다.

저축은행의 대출 감소는 지난 2022년 레고랜드 사태 때 고금리로 유치한 자금을 지난해 이자 비용 절감 차원에서 재예치하지 않으면서 대출 잔액도 따라 감소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 등은 통상 예수 부채를 통해 자금 대부분을 조달하고, 이를 주로 대출채권으로 운용하고 있다.

연료비 급등에 찜질방·목욕탕 이용료 11% ↑

최근 '최강한파'가 찾아오면서 찜질방·목욕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찜질방·목욕탕 이용료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찜질방 이용료와 목욕료 물가 상승률은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각각 3.3배, 3.5배였다.

이들의 이용료가 오른 이유는 전기와 가스 등 연료비 부담이 대폭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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