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뉴스 - 2024년 1월 26일

관리자
발행일 2024.01.26. 조회수 1951

안녕하세요.
오늘의 뉴스 올려드립니다.

총선 코앞인데... 잇단 정치인 피습에 ‘대책’ 있나

지난 2일 제1야당 대표의 피습 이후 23일 만에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되풀이되면서 정치권이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국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으로부터 총선을 앞두고 잇따른 정치인 피습 사건 발생과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배 의원의 습격 사건에 대해 "정부 당국의 특단의 대책을 촉구한다"면서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과 테러에 반대한다. 혐오를 반대하는 국민과 연대를 더 크게 넓혀가겠다"고 했다.

정부 “사과·배, 일주일간 4만t 집중 공급…내달 6일 특별교통대책 마련”

정부가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향후 일주일간 사과·배 4만4000톤을 집중 공급하고, 농협 과일선물세트 10만개를 시중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 판매해 성수품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회의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성수품 공급·가격 상황을 직접 듣고 관계부처들이 성수품 공급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것을 고려, 향후 일주일간 정부가 공급하는 사과·배 물량의 60% 이상인 4만4000톤을 공급한다.

美 성장률 호조에 국제유가 3%↑…"국내 기름값 상승 압력"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3%나 뛰어올랐다.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 지속적으로 오른 국제유가 흐름을 고려할 때 15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국내 기름값이 앞으로는 상승세로 돌아서거나 하락 폭이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여전히 중대재해법 추가유예 기대 못버린 노동부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는 것으로 결론이 나자 노동계와 정부, 경영계 간 입장이 엇갈렸다.

노동부는 다만 중대재해법이 확대 적용되는 27일 이후라도 여야 간 논의로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중대재해법 개정안이 다음달 1일 본회의 때 통과될 가능성에 대해 " 입법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렇게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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