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뉴스 - 2024년 1월 23일

관리자
발행일 2024.01.23. 조회수 1928

안녕하세요.
오늘의 뉴스 올려드립니다.

행안부 장관 "서천시장 화재 복구에 특별교부세 지원 검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서천특화시장 화재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행안부는 중기부·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습 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신속한 복구를 위한 특교세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장관은 "행안부·중기부·충남도·서천군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며 "피해 상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모든 관계기관이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공사비 증액하려면 감리검증 받아야"…'정비사업 표준계약서’ 나왔다

정부가 정비사업 속도를 늦추는 주범인 '공사비 갈등'을 줄이기 위해 표준공사계약서를 만들어 배포한다.

현재 많은 정비사업에서 공사비 총액만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비 세부 구성내역이 없어, 향후 설계변경 등으로 시공사가 증액을 요구할 때 조합은 해당 금액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려워 분쟁의 원인이 되어 왔다.

기존의 한 사례를 보면 '총액계약 → 조합이 A등급 자재 요구 → 시공사는 당초 총액공사비는 B등급 자재를 기준으로 산정했음을 이유로, 00억 증액 요구 → 증액 적정성 판단 곤란'의 단계를 겪으며 조합과 시공사간 공사비 갈등이 유발됐다.

보름새 주담대 2.5조원 증가

새해 들어 불과 보름여만에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2조5000억원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폭을 약 10조원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어서 조만간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서라도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주담대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지난 19일 기준 주담대 잔액은 532조3820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2조4898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현장 잘 알면서 왜···전공의 86% “의대 증원땐 집단행동”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강행할 경우 파업 등 단체행동 참여 여부를 묻는 설문에 86%의 전공의 응답자들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응하는 단체 행동 참여 여부에 대한 설문 결과 전공의 86%가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대전협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55개 수련 병원에서 자율적으로 4200명 가량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파업 등 단체 행동 참여 여부를 조사했다.

전국 '냉동고 한파' 26일까지 이어진다

23일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가운데 곳곳에 눈까지 내려 관공서와 지자체 등은 출근길 재설 작업에 분주한 모습이다.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과 제주도의 비나 눈은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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